코스메틱 전문 기업 (주)다름인터내셔널(대표 강인희)이 ‘2023 코스모프로프아시아 홍콩’(11월 15일~17일)에 부스를 열고 참가, 해외 바이어과의 상담을 성공리에 수행했다. 프리미엄 제주 화장품 브랜드 에포나(EPONA)와 비건 클린뷰티 브랜드 베르티(VERTTY) 등 두 간판 브랜드를 앞세워 유럽·아시아 등 각국 바이어와의 상담을 통해 수출 판로를 확대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강인희 대표는 “SBA 서울산업진흥원을 통해 ‘2023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홍콩’에 부스 참가를 진행해 에포나와 베르티 브랜드의 주요 제품을 선보일 수 있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각국 바이어들과 많은 수출 상담을 했으며 해외 시장 확장에 더욱 힘쓸 예정”이라고 전했다.
코스모닝이 K-코스메틱&뷰티 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외 바이어를 통한 거래선 개척을 돕기 위해 올해 초 발간한 ‘Korea Cosmetic Index’(코리아 코스메틱 인덱스·이하 KCI)가 ‘코스모프로프아시아 인 홍콩’에서도 다양한 국가와 지역의 바이어에게 주목받으며 그 가치를 재확인했다. 코스모닝은 지난 12일(코스모팩아시아·장소: 아시아월드엑스포)과 13일(코스모프로프아시아·장소: 홍콩컨벤션&엑시비션센터)에 각각 오픈한 두 가지 타입의 전시회에 KCI를 직접 들고 참가해 K-코스메틱&뷰티 기업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바이어를 대상으로 이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활용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 통합 한국관을 주도한 코트라와 대한화장품협회가 꾸민 비즈니스라운지에 부스를 마련해 KCI에 대한 주목도를 높였으며 장기간 계속되고 있는 시위로 인해 상대적으로 참가 비중이 높았던 중국 이외 국가·지역 바이어들이 관심을 표명하는 경우가 많았다. 참관객과 바이어 구별 없이 무작위로 배포하는 방식은 지양하는 동시에 K-코스메틱&뷰티를 인지하면서 제조(OEM·ODM)와 브랜드에 대한 실질적인 비즈니스를 전개할 수 있는 의사